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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편이 나온 후에 2018년 3편으로 드디어 시리즈 막을 내렸어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편 해방이라는 제목으로 말이에요. 1편과 2편을 거치면서 헤어졌다 다시 만난 크리스찬과 아나스타샤. 둘은 드디어 3편에 들어서 결혼을 합니다.

 

 

2편 마지막 장면에 아나스타샤의 과거 보스가 복수를 하려고 하는 장면이 있었죠. 3편은 이 복수를 중심으로 크리스찬과 아나스타샤가 가정을 이루어가는 것이 주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편 해방 줄거리 및 결말 나갑니다.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 아나스타샤와 크리스찬. 둘은 파리로 꿈같은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이제는 정식 부부가 된 두사람. 여전히 크리스찬은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아나스타샤를 기쁘게 합니다. 멋진 저택에, 멋진 자동차에. 물론 둘 사이에는 누구도 막지 못할 사랑이 있었죠. 과거의 상처를 보듬으려고 하는 아나스타샤. 그 상처에서 스스로 극복하고 싶어하는 크리스찬.

 

 

 

둘은 결혼 후에 서로가 서로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하고 여느 부부처럼 지냅니다. 그러다가 아나스타샤가 임신을 하게 되죠. 하지만 크리스찬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큰 고민에 빠져요. 그러다가 과거 자신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그녀에게 잠깐 갔다오기도 하고, 물론 이야기만 했겠지만. 하지만 거기에 빡친 아나스타샤는 불같은 화를 내기도 하죠.

 

그러다 과거 상사가 자신의 잃어버린 지위를 돈으로 받고 싶어해요. 크리스찬의 동생을 납치해서는 아나스타샤에게 돈을 준비하라고 하죠. 아나스타샤는 돈을 가지고 보스를 만나지만 보스가 한 눈 판 사이에 그를 총으로 쏴요. 죽이지는 않고 다리에 쏘죠. 그 전에 보스가 아나스타샤의 배를 걷어차죠. 임신한 줄도 모르고요.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어지는데요, 뒤늦게 나타난 크리스찬이 비로소 아나스타샤의 아픔을 이해하죠.

 

 

 

유산이 되지 않았나했지만 아이는 무사해요. 그리고 끝나나 싶더니만 쿠키 영상으로 둘이 아이를 함께 기르고 있는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아나스타샤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죠.

 

1편과 2편의 경우 아슬아슬한 연애를 보여줬다면 3편의 경우는 결혼 후 서로를 이해하고 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리고 결국 정상적인 가정을 꾸려나간다는 내용으로 영화는 끝이 나요. 아마 3편을 봐야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에요. 보기는 싫고 내용은 궁금하다면 대충 3편 줄거리 및 결말은 이래요. 이 정도만 아셔도 되요. 중간 중간 세부적인 내용은 별 임팩트도 없어요. 좀 지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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