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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갑오징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낙지도 메인이거든요. 이번에 가서 낙지볶음 맛있게 먹었어요. 다양한 반찬과 더불어서 낙지볶음을 밥에다가 비벼먹는데요, 진짜 매콤하면서도 아주 맛있었어요. 음식들이 정갈하고 맛있어서 송해공원 밥집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대접에 밥이 한 가득 나와요. 들기름 솔솔 뿌리고 김가루 더해서는 여기에다가 낙지볶음 넣어서는 살살 비벼서 먹으면 한끼 식사로는 그만이거든요. 송해공원 부근에 보면 밥집들, 맛집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 중에서도 여기 음식 참 깔끔하게 잘 하네요. 송해공원 쪽에 가시게 되면 한번 가보세요. 

 

 

송해공원 쪽에 보면 식당들이 상당히 많아요. 아무래도 핫플레이스이다보니 평일 주말 할 것없이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에요. 윤이네갑오징어라는 식당이에요. 여기는 단독건물로 되어 있는만큼 시설이 정말 좋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이 전혀 없는 곳이에요. 식당은 1층, 2층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뒷편에는 아이들 놀이공간도 있어요.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1층 공간이 더 넓게 되어 있고, 2층은 단체로 오붓하게 모임을 하기에 좋겠더라고요. 마당 뒷편에 보면 아이들 위한 낮은 수심의 풀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은 곳이에요. 아무래도 이런 곳은 가족 모임을 하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송해공원 밥집이라고 한 이유는 한끼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기 때문이에요. 갑오징어, 낙지가 주 메뉴에요. 갑오징어는 늦게 가서 그런지 매진, 낙지로 먹었어요. 갑오징어 드시려면 좀 일찍 가셔야할 거에요. 저는 7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그날 갑오징어는 다 매진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낙지볶음으로 2인분 주문했어요.

 

 

 

낙지불고기와 차돌박이가 하나로 되어 있는 세트로 주문했어요. 1인 2만원이니 2인 4만원에 이렇게 먹을 수 있어요. 전도 나오고, 다양하게 나와요. 상차림도 좋아요. 거기다가 여기 쌈장이 정말 특별해요. 다양한 쌈야채도 나오지만 쌈장 자체가 특별해거 더 맛있게 쌈을 싸서 먹을 수 있어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쌈장이에요.

 

 

 

낙지볶음이 나왔어요. 낙지불고기라고 부르던데요, 우리가 보는 낙지볶음과 다를바는 없어요. 양념 자체가 정말 맛있어요. 진짜 강추에요. 거기다가 낙지도 신선하고 양도 푸짐한 편이에요. 차돌박이와 같이 나오는데요, 이 세트도 좋더라고요. 낙지도 먹고 차돌박이도 먹고요. 두 식재료의 조화가 좋은 편이에요.

 

 

 

낙지볶음은 이렇게 다양한 쌈야채를 이용해서 쌈을 싸서 먹으면 좋아요. 거기다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쌈장을 더해주면 고소하면서도 매콤하고 좋아요. 차돌박이는 따로 이렇게 낙지불고기 양념장에 푹 찍어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차돌박이와 낙지의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송해공원 밥집 윤이네 갑오징어의 압권은 바로 이 부분이에요. 낙지볶음을 살짝 덜어서는 밥 위에 올려요. 여기는 밥이 대접에 나오거든요. 대접 안에 보면 밥, 김가루, 들기름이 있어요. 비벼서 먹으라는 뜻이에요. 낙지볶음과 같이 비벼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 따로 없어요. 한끼 식사 맛있게 푸짐하게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송해공원 주변, 옥포에서 맛있는 식당, 여기 추천해요.

 

 

"협찬으로 음식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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