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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목조주택 소형 방갈로 주택 전시장 다녀왔어요. 조립식 목조주택, 소형 방갈로 주택 전시장 다녀왔어요. 소형목조주택 조립식인데요, 이게 맘에 들더라고요.

 

요즘 이 목조주택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것도 소형 방갈로 주택 같은 것 말이에요. 주택이라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쉼터나 그릴 하우스 개념이 더 가까운 것이죠.

 

경주에 가면 캠프카라반이라고 유럽형 조립식 목조주택 파는 곳이 있거든요. 오랜만에 시간 내서 일부러 전시장 찾아가봤어요.

 

여기는 유럽 카라반이나 목조주택 수입 전문업체인데요, 제가 원하는 바로 딱 그 디자인으로 저렇게 목조주택이 있더라고요.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그런 방갈로 형태의 주택인데요, 모두 나무로 지어져서 어디에 갖다놓아도 잘 어울리고 이뻐요.

 

수입할 때 이렇게 통째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조립할 수있도록 목조부품 패키지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원하면 내가 직접 지을 수도 있고요, 못하면 이 업체에서 시공비 받고 지어준다고도 하더라고요. 짓는데 2~3일정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위 전시장에 있는 조립식 목조주택은 아직 색을 안 칠했다고 하더라고요. 외부에 색은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고요, 지붕에 씌우는 외장재도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해요.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바베큐 해먹을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어요. 이 바베큐도 물론 조립식이에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더라고요.

 

고기도 구워먹지만 냄비를 걸어서 라면이나 국도 끓여 먹을 수 있고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용 그릴인 것 같아요.

 

내부에서 바베큐를 할 때 열은 지붕으로 빠져나가도록 저렇게 굴뚝이 설치되어 있어요. 저것도 물론 착탈식이에요.

 

몽골에 가면 게르라고 있거든요. 양가죽으로 만든 천막인데요, 구조가 딱 그래요. 가운데 불 지피는 시설, 그리고 내부는 돌아가면서 저렇게 침대형식의 긴 의자가 놓여져있더라고요. 

펜션에서 바베큐 시설로 써도 너무 좋고요, 개인 별장이나 마당 있는 집에 이런 방갈로 주택 하나 갖다 놓으면 정말 다용도로 쓸 수 있겠더라고요.

 

위처럼 수입할 때 패키지로 들어온다고 해요. 그럼 저 속에 있는 부품들을 가지고 집을 만드는거에요. 요즘은 목조주택이 워낙 유행이고 또한 환경친화적이어서 대세인 것 같아요. 

 

조립식 목조주택이나 소형 방갈로 주택 같은 것에 관심있으면 위로 연락해보세요. 가격을 여기서 제가 공개하기는 그렇지만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물건이 특히 좋더라고요. 단단하고 야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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