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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했을것 같기도 한데요,

지나고보니 추억의 사진들이 있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이런 행사들을

마음대로 못 가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이 사진은 전라도 곡성장미축제

5월말 풍경이에요.

 

처음으로 곡성을 방문했어요.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것 같아요.
장미축제가 있다고 해서 지인이 초청을 했거든요.
오랜만에 장미 실컷 보고 왔었죠.

 

섬진강 기차마을이라고 있어요.
여기에 장미공원이 또 있거든요.
주차는 무료더라고요. 주차장도 커요.

 

섬진강 기차마을 및 장미원 매표소에요.
여기서 표를 구입해서 들어가야해요.
무료입장이 아니에요.

 

전라도 당일여행 추천
곡성 장미공원 입장료는 1인 3천원이에요.
그리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위가 장미공원 들어가는 입구에요.
입구에서부터 장미장식이 아주 이뻐요.

 

입구에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풍경.
180도 둘러보면 모두 장미 장미~!!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상관없어요.
어차피 한바퀴 돌면 다시 정문으로 오니까요.
저희는 왼쪽으로 갔어요.

 

세상의 장미는 모두 모아놓을 것 같아요.
빨간색, 분홍색, 보라색, 주황색 등등

세상에 장미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어요. 

더구나 색깔이 이렇게나 다양하네요.

 

여기는 참 좋은 것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구요.

나이드신 분이라도 천천히 돌아보기 좋아요.
딱 적당한 크기더라고요.

저희같은 경우 어머니 모시고 갔는데요,
천천히 걸어서 2시간정도 봤어요.
어머니도 그렇게 힘들다 안하시고요.

 

장미공원 중앙에는 연못도 있어요.
저렇게 다리도 있고 분수도 있고.
참 운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가 곡성역 부근이다보니
기차가 자주 지나다녀요. KTX도 보고

기차와 장미를 함께 찍으면 사진 소재로도 좋고요.

 

내년에는 맘 놓고 여기를 가볼 수 있었으면

요즘같은 때 마스크가 답이에요.

외출하실 때는 꼭 마스크 제대로 쓰고 다니세요.

코 내놓는 행위, 턱스크 절대 금지. 제대로 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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